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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ㅣ연재 > 김석원 목사의 기도신학 | ||||||||
기도신학- 주기도문 (8) | ||||||||
김석원 목사 ▲CCC국제본부 선교사, 국제 기도공동체 주기도문 기도 운동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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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대상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마태복음 6장 9절-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면서 그 기도의 대상으로 시작하고 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주기도문의 모든 간구의 가장 적절한 전제가 되며 이 기도의 첫 부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우리 기도의 대상이 되시는 분이 누구이신가를 규명하고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의 영(“양자(養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 8:15)을 가진 자들의 언약의 지위(Covenant office)를 유지시켜 준다. 1) “하늘에 계신”이란 말은 무엇을 의미하며, 무엇을 배우게 하는가? ⑴ 하나님은 무한(無限)하시며 유한(有限)한 인간은 그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함을 배우게 한다. 하나님의 존재의 무한을 공간관계에서 말할 때 무소부재(無所不在: GOD IS EVERYWHERE-OMNIPRESENT)하시다고 한다. 하나님은 어떠한 의미에서도 공간에 한정(限定)되어 존재하지 않으신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주 어디에나 계시며, 공간을 초월하신다. 하나님이 무한하시다 할 때 그것은 그 존재와 속성들이 무한하며 완전한 것을 뜻한다. 또한 무한하다(Infinite)는 말은 “한계나 제약이 없다”를 뜻한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이란 말이 하늘에만 제한되어 계신다며 그의 편재성을 제한한 것이 아니다. 유대인들의 기도 속에서 흔히 “하늘의 하나님”(느 2:20)을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열왕기상 8장 27절을 보면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殿)이오리이까”라고 솔로몬은 기록하여 하나님의 편재성은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냈다. 특별한 의미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하늘에” 계신다. 왜냐하면 그곳이야말로 주님의 위엄과 영광이 가장 뛰어나게 드러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사 66:1). 이 말씀을 깨달을 때 반드시 우리는 하나님께 가장 깊은 경외심을 갖게 된다. <다음호에 계속>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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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6 [18:1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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